천연기념물은 단순한 자연물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세대가 지키고,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자연유산입니다. 이러한 천연기념물을 지키기 위해 꼭 전문가가 되어야 할까요? 아닙니다. **시민의 작은 실천**과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이번 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 BEST 5를 소개합니다. 환경 보호에 관심 있다면, 지금 바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1. 수달 지키기 캠페인 – "나는 수달 지킴이"
📍 주관: 환경운동연합 · 지역 생태단체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은 깨끗한 하천에만 서식하는 포유류입니다. 도시화와 수질 오염으로 서식지가 줄어들자, 시민이 직접 나선 보호 활동입니다.
- 🧼 하천 정화 활동 참여
- 📸 수달 서식지 시민 모니터링 (사진·위치 제출)
- 📣 SNS 홍보 캠페인 “#수달살려 #도심속야생”
- 👧 어린이 환경교육과 함께 수달 캐릭터 굿즈 배포
✔️ 이 캠페인은 서울 청계천, 광주 광주천 등에서 도심 속 생태 회복의 상징으로 널리 확산되었습니다.
2. 저어새 지키기 시민학교 – "저어새 친구들"
📍 주관: 에코피스아시아 · 인천환경운동연합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5천 마리 미만만 존재하는 멸종위기 철새입니다. 인천 송도 갯벌, 강화도 등 주요 번식지 보호를 위해 시민학교 형식의 참여 캠페인이 운영 중입니다.
- 📚 저어새 생태 교육 + 현장 해설사 양성
- 🔭 망원경 탐조체험 및 알림 캠페인
- 👕 저어새 티셔츠/뱃지 만들기 후원 참여
- 🧑🏫 초등학생 대상 생태 교육 출강
✔️ 1기~10기까지 누적 참여자 수 1,000명 이상! 지역 커뮤니티와 생물다양성 보호가 만나는 대표 사례입니다.
3. 천연기념물 보호 스탬프 투어 – “지구지킴이 인증 챌린지”
📍 주관: 국립생태원 · 각 지자체 생태관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연기념물 생물이나 지형을 직접 방문한 뒤 스탬프를 찍고 인증하는 방식입니다.
- 📍 탐방지 예시: 우포늪, 순천만, 단양 고수동굴, 문경 은행나무
- 📲 모바일 앱 인증 또는 종이 여권 도장
- 🎁 일정 미션 완료 시 '지구지킴이' 기념품 증정
- 🧒 유치원~중학생 가족 중심
✔️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과 가족의 환경의식을 동시에 높입니다.
4. “천연기념물 사진 공모전” – 전국 사진작가와 시민 참여
📍 주관: 문화재청 · 한국문화재재단
천연기념물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입니다. 일반 시민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 촬영 주제: 천연기념물 동물, 식물, 지형, 생태 활동
- 🌐 응모 방식: 온라인 제출 (연 1~2회)
- 🏅 수상작 전시 및 책자 발간
- 📣 SNS 공유로 자연 홍보 효과 ↑
✔️ 일상 속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문화 예술형 환경 캠페인입니다.
5. “천연기념물 서약 캠페인” – 나의 서약, 자연의 미래
📍 주관: 학교 환경동아리 · 시민단체 · 온라인 플랫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는 서약형 환경 캠페인으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 보호 행동을 선언합니다.
- 📄 서약 예시:
- “수달의 집 하천을 깨끗이 하겠습니다.”
- “천연기념물 먹이를 주지 않겠습니다.”
- “불법 포획 영상을 SNS에 공유하지 않겠습니다.”
- 🖼️ 서약 후 프로필 이미지 배경 제공
- 📢 참여 인증 챌린지 운영
- 👧 청소년 주도 환경 동아리 확산 중
✔️ 행동 실천을 강조하며, **비대면 시대에도 참여 가능한 환경 실천 활동**입니다.
시민 참여 캠페인이 중요한 이유
- 🌱 시민의 힘은 정책과 행정 이상의 변화를 만듭니다.
- 🌏 지역 중심 보호 → 전국 확산 가능
- 👨👩👧👦 가족 단위 참여로 세대 간 생태 감수성 확대
- 📚 교육+실천이 함께하는 생태 시민의식 형성
✔️ 천연기념물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