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라고 하면 보통 오래된 건축물이나 유물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연환경 자체도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면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천연기념물과 명승입니다.이 두 문화재는 모두 자연과 관련된 문화재 유형이지만, 그 지정 목적과 기준, 보호 방식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문화재 중 ‘천연기념물’과 ‘명승’의 차이점을 비교해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천연기념물이란?천연기념물은 자연적 생성물 중에서 학술적·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것을 국가가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문화재입니다.지정 주체: 문화재청지정 근거: 「문화재보호법」 제25조보호 대상: 동물, 식물, 지형, 지질, 자연현상 등예를 들어, 황새, 수달, 독도, 의림지, 측백나무 숲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