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꽃망울이 하나둘 피어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봄은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인데요,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숲길과 나무들은 생태적 가치와 더불어 환상적인 경관까지 갖추고 있어 봄철 최고의 나들이 장소로 손꼽힙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서 봄꽃과 천연기념물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탐방길 5곳을 소개합니다.1. 장성 백양사 고불매길 (천연기념물 제486호)📍 전라남도 장성군고불매는 백양사 경내에 위치한 수령 약 350년의 백매화 나무로, 봄이 되면 하얀 꽃잎이 나무 전체를 감싸며 은은한 향기를 퍼뜨립니다. 매화꽃이 피는 시기에는 고불매와 함께 주변 숲길까지 온통 봄기운으로 가득 차죠.🌸 매화 개화 시기: 3월 중순~말🚶 코스: 백양사 주차장 →..